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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영국 테스코(TESCO) 뉴몰든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식품전에서 대상 청정원 '홍초'가 인기다.
13일 영국 테스코가 집계한 '한국식품전 1주차 매출순위(7월30일∼8월5일)'에 따르면 청정원 홍초가 한국식품전에서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식품전은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됐다.
이어 롯데칠성음료의 소주인 '처음처럼', CJ제일제당의 '군만두'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간장, 불고기 소스, 김치 등이 현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용기 대상 유럽지사장은 "시음행사에서 홍초 과일펀치, 홍초 스파클링, 홍초 소주칵테일, 홍초 젤리 등 홍초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레시피를 제공해 현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식초를 음료로 마신다는 개념자체가 없었던 서구시장에서도 홍초가 통한다는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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