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테라리소스는 러시아 연방정부로부터 1억1000만배럴의 가채매장량을 승인받은 지하 600미터 심부내의 기름층인 폐름기에 대한 생산 시추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생산시추를 허가받는데는 보통 6개월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생산시추 허가는 가채매장량인 확인된 지역에 한해서 최고의 생산량을 적용한 생산설비에 대한 설계를 정부에 제출하면 정부가 면밀한 검토를 한후 생산시추를 허가하는 것.
테라리소스는 이번 정부의 생산시추허가로 빈카유전에 매장량뿐만 아니라 빈카사의 생산방법에 대하서도 생산성이 높은 방법이라고 정부가 공식적으로 승인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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