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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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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SNS 세상을 달군 핫이슈들을 정리해 봅니다.


◆ '우유주사' 은밀한 의미가 프로포폴? '시끌'

[8월 9일]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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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의 시신 유기 사건과 관련, 의사와 숨진 피해자 사이에서 주고받은 문자 내용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9일 서초경찰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김모(45)씨에 대해 시체 유기와 업무상 과실치사, 마약류 관리법 위반,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해 6월부터 이씨의 집에 여섯 차례 넘게 드나들면서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투여하고 성관계를 가진 사실과 김씨가 투여한 주사에 혈관 투약이 금지돼 있는 약물 나로핀과 전신마취 수술시 자발적 호흡을 정지시키는 베카론 등 13종의 약물이 들어간 점을 확인했다. 또 숨진 이씨의 몸에서 김씨의 DNA를 검출, 사건 당일에도 성관계가 있던 정황을 밝혀냈다. 김씨는 이씨의 사망 전 주고받은 문자에서 "언제 우유주사 맞을까요?"라고 물었다. 우유주사는 흰색의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지칭하는 은어다. 이 소식과 관련해 트위터에는 "이름이 그럴 듯"(@id_**), "한숨밖에 안나온다"(@goo**), "약물 갖고 장난치는 놈들이 제일 악질"(@ryu**) 등의 의견이 올라왔다.

◆ 구본무 LG 회장, 양학선 선수에 격려금 5억원

[8월 9일]오늘의 SNS 핫이슈

구본무 LG 회장이 이번 런던올림픽 체조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 선수에게 5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키로 했다. 이날 LG는 어려운 가정 형편 등의 역경에도 불굴의 투지와 치열한 훈련으로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 선수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의미에서 구 회장이 격려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으로도 양학선 선수가 어려운 환경을 잊고 오로지 체조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기량 향상과 기술 연마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다. LG는 "양학선 선수가 우리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됐으며 효심 또한 지극해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양학선 선수의 격려금 소식에 네티즌들은 "구본무 회장 멋지다"(@tbj**), "오랜만에 좋은 소식"(@wih**), "농심은 보고 있나?"(@jih**)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박근혜 그년' 이종걸 사과하랬더니 하는 말

[8월 9일]오늘의 SNS 핫이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막말 파문에 휩싸인 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이 "(사과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날 통합진보당 노회찬 의원으로부터 사과 권유를 받은 이 최고위원은 이날 트위터에 "역시 40년 역사의 두터움을 느낀다"라며 "유감을 거듭 표현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박근혜 의원을 시대적으로 극복해야할 책무를 가진 지도부 당인으로서, 공천장사의 종착점으로 순항하는 호기를 이번 실수가 물타기 빌미가 될까 심히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최고위원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의원..그년 서슬이 퍼래서"라는 글을 올려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한 네티즌이 항의하자 이 최고위원은 "그년은 그녀는의 줄임말이고 같은 말이다"라고 해명했으나 논란이 커지자 7일 "그년은 그녀는의 오타라면서 듣기에 불편한 분들이 계셨다면 유감"이라고 입장을 바꿨다.


◆ 육군 대위 총기 사망, '자살'로 추정

[8월 9일]오늘의 SNS 핫이슈

전방부대에서 근무하던 현역 육군 대위가 K2 소총을 소지한 채 탈영, 애인과 다툰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전남 장성군 삼계면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현역 육군 대위 A(33)씨가 군에서 사용하는 K2 소총에 의해 숨졌다. 이날 오전 3시9분께 아파트에 쓰러져 있는 A대위를 여자인구인 B대위(28)가 발견, 119등에 신고했으며 B대위는 경찰에서 '총성이 들려 나와 보니 A대위가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A대위는 하루 전인 8일 경기도 한 전방부대에서 K2 소총과 실탄 30발을 갖고 탈영했으며 전남 장성의 한 부대에서 교육중인 B대위를 만나기 위해 장성의 한 아파트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정황상 A대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네티즌들은 "한국, 참 살기 힘든 곳인가"(@mar**), "요즘 군대 왜이래"(@oj5**), "잘못된 생각이 모두를 아프게 한다"(@nuy**) 등의 의견을 내비쳤다.


◆ 이하늬 열애설 부인, "사실무근" 공식입장

[8월 9일]오늘의 SNS 핫이슈

배우 이하늬가 광고업계 종사자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날 한 연예매체는 이하늬가 한 남성과 함께 거리를 거니는 모습을 촬영해 기사화했다. 또 지난달 또 다른 매체 역시 "이하늬가 2살 연상의 광고업계 종사자와 열애중"라며 "이하늬가 남자친구와 함께 미구여행을 다녀오기까지 했다"고 보도한 바 있어 이하늬의 열애설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하늬의 소속사는 "(남자친구로 지목된 이가) 음악·영화계 등 연예 엔터테인먼트계에 몸을 담고 있는 분이 맞고, 함께 교회를 다니는 지인인 것도 맞다"면서 "(그분이) 이하늬 말고 다른 배우들과의 만남도 잦다. 작업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만나거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만났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이하늬의 열애설 해프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이하늬를 왜 이렇게 가만두지 않지?"(@luu**), "남친 없다니 다행!"(@dan**), "알권리를 가장한 스토킹"(김**)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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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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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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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2206:30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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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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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2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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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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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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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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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2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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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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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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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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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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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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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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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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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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