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북부청사의 행정 전화번호 앞자리가 '850'에서 '8030'으로 6일부터 바뀐다. 경기도는 이번 전화번호 국번 변경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예산절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북부청은 8030번 5000회선을 확보해 이날부터 각 실국과 산하기간 등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북부청은 이번 전화번호 개편으로 북부청의 증원이 예상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북부청은 특히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기위해 개청 후 처음으로 노후교환기와 네트워크 인프라도 뜯어 고쳤다. 아울러 별도로 운영되던 365ㆍ24도민안방과 북부보건환경연구원의 행정 인터넷 및 전화서비스도 북부청에서 일괄 지원키로 했다.
도 북부청 관계자는 "이번 행정전화번호 개편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원함과 동시에 예산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