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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한국얀센은 신임 대표이사로 김옥연 씨(사진)를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뿐 아니라 대만, 홍콩 등을 포함한 북아시아 총괄 업무도 겸한다.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1992년 한국얀센에 입사한 김 대표는 마케팅 부장을 거쳐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이사,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지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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