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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여자 수영 간판 최혜라가 개인혼영 200m에서 예선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최혜라는 30일(한국시간)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개인 혼영 200m 4조 예선에서 2분14초91만에 터치패드를 찍으며 조 6위로 골인했다. 전체 참가선수 34명 가운데 23위에 머물며 16명이 겨루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혜라에게 아쉬움은 하나 더 있다. 자신의 최고 기록 경신에 실패했다. 최혜라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기록(2분12초85)을 작성한 바 있다.
한편 최혜라는 31일 주 종목인 접영 200m에 출전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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