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이탈리아 총리 마리오 몬티가 지난 27일(현지시간) 전화통화를 갖고 지난달 유럽 정상회의 결과가 빠른 시일 안에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메르켈 총리와 몬티 총리는 "독일과 이탈라이는 유로존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에 합의했다"고 게오르그 슈트라이더 독일 정부 대변인이 전했다.
몬티 총리는 메르켈 총리와 만나기 위해 다음달 하순 독일을 방문할 계획이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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