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자유형 200m에 나서는 박태환이 예선 6조에서 결선 티켓을 노린다.
박태환은 29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펼쳐지는 2012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 출전한다. 순조로운 출발이 예상된다. 박태환은 6개 조로 나눠 진행되는 예선에서 가장 마지막인 6조에 배정받았다. 경쟁자들의 기록을 확인하고 레이스를 펼치게 돼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역영을 펼치게 될 레인은 5번이다. 프랑스의 간판 야닉 아넬은 박태환의 옆 레인인 4번에서 경쟁을 벌인다.
한편 앞서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중국의 쑨양은 5조 5레인을 배정받았다. 강력한 우승 후보 라이언 록티는 그 옆인 4번에서 역영을 펼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