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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농심, 빨간국물 라면 복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농심이 라면시장 점유율 증가소식에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9시20분 현재 농심은 전일보다 7000원(3.25%) 오른 22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메릴린치와 도이치증권 창구에서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AC닐슨 조사에서 농심의 라면시장 점유율은 작년말 59.5%까지 하락했지만 지난달 64.9%까지 6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난해 하반기 팔도 '꼬꼬면'과 삼양식품 '나가사끼짬뽕', 오뚜기 '기스면' 등 하얀국물 라면의 열풍으로 점유율이 하락했지만 하얀국물 라면 매출이 급감하면서 농심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라면은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조리법 등으로 불황시기 식생활 트렌드 변화에 부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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