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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신공장 빠른 정상화 기대<우리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5일 타이어 수요는 부진하지만 넥센타이어 신공장의 빠른 정상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만7000원.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타이어 수요 감소로 인해 향후 가동률 하락 가능성에 따른 시장 우려가 존재한다"며 "하지만 유연한 시장전략이 가능하다는 점과 해외 OE로의 고객다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리먼사태 직후에도 가동률 타격이 없었던 실증적 경험 등을 고려할 때 장기 성장성에 대한 신뢰가 높다"고 분석했다.


넥센타이어 2분기 매출액은 4300억원(28.8% y-y), 영업이익은 506억원(85.8% y-y)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률은 11.8%로 컨센서스를 상화할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3분기부터 신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의 동반 개선이 기대된다"며 "3분기와 4분기 매출액은 각각 4582억원(25.0% y-y), 4883억원(21.7% y-y)으로 분기별 외형성장세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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