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경기 불황에 더위까지 겹친 제과제빵 업체들이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4일 CJ푸드빌의 베이커리전문점 뚜레쥬르는 다음달 1일까지 일주일동안 CJ ONE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주요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판매한다고 밝혔다.
CJ ONE 카드 회원인 경우 뚜레쥬르에서 우유듬뿍우유식빵·찹쌀도넛·에그타르트·일곱가지곡물식빵·헤이즐넛모카빵·팥이빵빵단팥빵 등 빵류 10종과 쿠키류 3종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고구마케이크·상큼블루베리치즈무스·롤케익 등 케이크류 10종은 2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앞서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해피포인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베트스셀러제품 20종을 해피포인트로 결제시 20~4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매월 12일에는 일부 디저트메뉴를 20~3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최근 불황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가벼운 가격에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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