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9월 6일부터 '투자자문사 종사자를 위한 내부통제 실무' 과정을 신설하고 다음달 6일까지 최근 설립된 투자자문사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지난 11일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투자자문사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종합 정책방향' 중 투자자문사의 준법감시업무 등 교육강화의 일환으로 신설됐다.
투자자문업 관련 법규 및 사례분석 등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투자자문업계의 내부통제 실무역량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이 과정은 ▲투자자문·일임업 관련 법규 ▲내부통제 및 분쟁 사례분석 ▲내부통제기준 및 준법감시인제도 ▲개인정보보호법 관련실무 ▲협회규정 및 공시실무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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