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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소형드론 '레이븐' 케냐에 8대 지원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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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미국 국방부가 케냐 등 아프리카 케냐가 테러집단으로 지목된 알카에다와 이와 연계된 소말리아의 알 샤바브 무장단체 격퇴를 지원하기 위해 초소형 드론인 레이븐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美소형드론 '레이븐' 케냐에 8대 지원검토 소형 드론 레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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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몬로비아에 있는 에어로바이런먼트(AeroVironment)가 제작하는 레이븐은 무게 1.9 kg,날개너비 1.37m,길이 0.9m로 소형이어서 휴대하고 다니다 손으로 던져 날린다.


레이븐은 10km이내의 거리에서 30~150m의 높이에서 60~90분간 비행하면서 주야간으로 실시간 컬러이미지나 적외선 이미지를 지상군이나 원거리 조종사에게 전송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히고 있다.

케냐는 8대의 ‘레이븐’ 시스템을 받게 된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WSJ는 이번 지원은 소말리아의 알 샤바브에 대한 케냐국방군의 대테러 작전의 효율과 범위를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국방부 문서를 인용해 전했다.


알 샤바브는 지난 5일 케냐 북동부 소말리아 접경 관광도시 와지르에서 수류탄 두발을 던져 5명을 다치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케냐를 위한 레이븐 시스템은 부룬디와 지부티,우간다를 위한 트럭과 통신장비,소총을 포함하는 4140만 달러 규모 지원방안의 일부일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미국은 지난해 레이븐을 우간다에 지원했다.


신문은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런 군사지원은 아프리카의 핵심동맹국이 샤바브와 다른 알카에다 지지자를 추적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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