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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경제전망 발표 연 4회로 늘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한국은행은 경제전망 공표횟수를 기존 연 3회에서 4회로 늘리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4월과 7월, 12월 등 연 3회에 걸쳐서 발표되던 경제전망이 올해부터는 10월도 추가돼 발표횟수가 총 4회로 늘어난다.


한은 관계자는 "국내 경제 여건과 전망에 대한 정보를 보다 충실히 제공하고 정책결정과 전망간 설명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공표방법을 변경키로 했다"며 "특히 다수의 기업들이 10월경에 다음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 다음날 나오는 경제전망 발표 시기도 하루 앞당겨져 금통위 본회의 당일날로 조정된다. 이는 통화정책과 경제전망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시장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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