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 동안 '2012년도 하계 휴가철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해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무주 구천동, 고속도로 등 전국 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코너를 설치·운영한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브레이크·타이어공기압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및 와이퍼블레이드·전구류 등이며, 점검 후 필요시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여름 휴가철 휴양지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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