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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오비맥주는 '카스 후레쉬(Cass Fresh)'의 신규광고로 '학점반감졸음상'편을 13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밤샘 응원 후 다음 날 강의실과 직장에서 졸아 본 경험을 코믹하게 표현했다.
광고 모델인 김수현이 강의실에서 왼쪽 다리에 오른쪽 다리를 올려놓고 '반가사유상'처럼 졸고 있는 모습을 '학점이 반감될 졸음상'으로 연출해 웃음을 선사한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상무는 "카스는 대한민국 넘버원(No.1) 맥주 브랜드를 넘어 '젊은이의 문화'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아이콘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다"며 "카스청춘문화답사기 광고 캠페인을 통해 이 시대 청춘들의 생동감 넘치는 문화를 더욱 솔직하고 짜릿하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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