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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싸이의 새 앨범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15일 정오 현재 멜론, 벅스, 엠넷닷컴, 올레뮤직 등의 음원차트에서 1위를 싹쓸이하고 있다.
이 곡은 싸이의 6집 '싸이6甲(싸이육갑)'의 파트 원 타이틀곡으로 싸이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남자들이 원하는 여성상과 여자들이 원하는 남성상을 재치 있게 그렸지만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상형이라는 자조 또한 뭍어난다.
특히 싸이 특유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재미 있는 가사, 그리고 '강남스타일'이라는 반복 어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싸이의 6집 앨범에는 강남스타일 외에도 '청개구리', '뜨거운 안녕'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빅뱅 지드래곤, 리쌍, 성시경, 윤도현, 박정현, 김진표 등이 싸이의 새 앨범 피처링을 맡았다.
싸이는 이날 SBS '인기가요'에서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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