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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Expo][은퇴에 투자하라]맞춤형 상품이면 장수 리스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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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보험 6개사 대표 은퇴상품

[MoneyExpo][은퇴에 투자하라]맞춤형 상품이면 장수 리스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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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3세인 L씨가 한숨을 내쉰다. “아직도 정정하신 아버지에게 매달 용돈을 드리는데, 취직 못 한 아들에게도 용돈을 줘야 하니…” 효도는 했지만, 효도를 기대할 수는 없어 ‘낀 세대’라 불리는 L씨는 막상 본인의 ‘은퇴’는 준비하지 못한 전형적인 베이비부머세대다. 자신을 포함, 3세대를 두루 보살펴야 할 그가 느낀 부담은 만만치 않았을 터. L씨의 전철을 밟고 싶지 않다면 은퇴 후 삶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국내 주요 은행, 증권사, 보험사들이 내놓은 대표 은퇴상품들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꼭 맞는 상품으로 최소한의 대비책을 마련하자.


1970년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수명은 61.9세에 불과했다. 그러다 1990년에는 71.3세, 2010년에는 80.8세가 됐다. 20년마다 약 10세씩 수명이 증가한 셈이다. 이 추세대로라면 2030년 들어서 90세, 2050년에는 100세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수(長壽)’는 인간의 오랜 염원이었다. 하지만 막상 현실로 다가오니 그저 반길만한 사안은 아니다. 한 취업사이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예상정년은 54.4세다.

이 시기에 은퇴하여 ‘정말’ 100세까지 산다면 30년 동안 번 돈으로 40년을 살아가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정년은 짧아졌는데 취업연령은 늦어지고, 평균 수명마저 늘어나자 노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급증하고 있다. 이른바 ‘장수 리스크’가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금융사들이 속속 출시하고 있는 ‘은퇴상품’은 이에 대한 발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은퇴 후 20년간 매월 2백만원의 생활비가 필요하다고 가정한다면, 노후생활을 위해 총 필요자금은 5억원 수준”이라면서 “때문에 사회보장제도인 국민연금에만 의존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며 마이너스로 떨어진 실질금리로 인해 전통적 투자수단이었던 부동산 임대소득도 더는 든든한 투자처가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민연금을 보충할 노후대비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현재의 노후생활보장방식으로는 노년기의 생활보장이 미흡하여 상당수의 노인이 경제적으로 궁핍한 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은퇴시장 확대정책에 호응한다는 차원을 넘어 금융권이 새로운 금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은퇴시장에서 ‘고객 가치’를 창조하고 금융과 비금융을 결합한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지속해서 실행돼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은행


통장+카드+모기지론+부가서비스 한번에
외환은행 ‘해피니어 패키지’


[MoneyExpo][은퇴에 투자하라]맞춤형 상품이면 장수 리스크 안녕

시니어세대를 위한 맞춤형 상품인 ‘해피니어 패키지’는 ‘해피니어 통장’과 ‘해피니어 카드’ 그리고 ‘해피니어 모기지론’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해피니어 통장’의 가입대상은 만 50세 이상 개인고객이며 1인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우대서비스로는 연금, 급여이체 또는 해피니어 카드 사용실적이 있으면서 결제계좌로 사용하는 경우 인터넷, 모바일, 텔레뱅킹 등 전자금융이체수수료 외 모든 은행 CD/ATM 현금인출 수수료가 면제된다.


‘해피니어 카드’는 건강 리스크에 노출되는 시니어세대를 위해 건강관리에 중점을 둔 헬스케어 서비스 특화카드로 건강검진 예약 시 우대, 건강검진기록 누적 관리, 전문의 상담, 각종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포털사이트 개설 등 다양한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해피니어 모기지론’은 생활비 충당을 위해 3년 또는 5년간 연금식으로 분할하여 대출을 실행하고 거치기간 경과 후 장기 분할상환하는 주택 담보 대출이다. 분할실행은 월 또는 분기 단위로 이루어지며 장기 분할 상환 시 원리금 부담의 완화를 위해 대출금의 일부는 만기까지 유보할 수도 있다.


월 단위 복리계산 적립으로 연금마련
우리은행 ‘월복리 연금식적금’


[MoneyExpo][은퇴에 투자하라]맞춤형 상품이면 장수 리스크 안녕

우리은행은 월 복리로 적립하고 연금처럼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월복리 연금식적금’을 선보이고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으로, 1인당 1계좌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고 월부금 한도는 1000만원이다. 이 상품은 5년간의 적립기간 후 거치기간 및 연금지급기간을 각각 5년 범위 내에서 고객이 연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가입 후 3년만 경과하면 중도해지 시에도 약정이율 수준의 금리가 적용되어 고객의 중도해지에 관한 부담을 줄였다. 월 복리 연금식 적금은 직장인의 평균 퇴직시기와 국민연금 수령시기 사이의 생활비 및 목돈마련을 위하여 퇴직을 앞둔 직장인 대상으로 개발된 상품으로 연금지급기간을 설정하지 않고 5년제 복리식 정기적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품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적립금액이 월 단위로 복리 계산되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고객이 직접 거치기간과 연금지급기간을 선택할 수 있어 자금목적에 맞게 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3년 경과 후 중도해지하더라도 약정이율을 제공하므로 중도해지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줄인 상품”이라며 “장기적으로 목돈을 마련하려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통장 하나로 연금 재테크 OK!
신한은행 ‘평생플러스+통장’


[MoneyExpo][은퇴에 투자하라]맞춤형 상품이면 장수 리스크 안녕

‘신한 평생플러스+통장’은 입출금 통장으로서 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연금 등 공적연금은 물론이고 퇴직연금(개인형 IRA), 개인연금(신탁, 보험, 펀드, 역모기지론)까지 포함하여 3층 구조의 연금을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이 통장으로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은 최고 연 2.5%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으로 인해 수령한 연금을 사기당하더라도 금전손실액을 최고 3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더불어 창구송금수수료, CD기 인출 및 이체수수료,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외화 환율우대 등 다양한 수수료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한 은행거래가 가능하다. 게다가 본 통장으로 연금을 수령하지 않더라도 만50세 이상의 고객이 동 상품을 가입 후 노후 대비용 적립식 상품에 자동이체가 월 10만원 이상이거나 신한(체크)카드 결제실적이 월 10만원 이상일 경우 실속 있는 수수료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택한 노후생활을 위한 연금포트폴리오
NH농협은행 ‘채움 브라보연금패키지’


[MoneyExpo][은퇴에 투자하라]맞춤형 상품이면 장수 리스크 안녕

NH농협은행은 연금수급자와 장래 연금수급을 준비하는 40~5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채움브라보연금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패키지는 채움브라보연금통장, 채움브라보연금적금, 채움브라보연금정기예금, 채움브라보연금대출 외 NH카드, 연금지급식신탁, 펀드, 공제 등 총 8가지 개별 금융상품으로 구성된다.


채움브라보연금통장은 연금이나 본 패키지 내 상품으로부터 연금수급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 최고 연 3.0%의 금리적용(100만원 한도), CD/ATM 당행 이체 및 출금거래수수료면제, 인터넷, 모바일, 텔레·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환전수수료 최고 50% 할인(USD, JPY, EUR) 혜택을 마련한다.


상품 특성상 가입기간이 장기인 채움브라보연금적금 및 정기예금의 경우 적립기간 및 거치기간에 대해 매년 차별 연 복리로 이자계산을 하게 되며, 이에 따라 수익률도 거치 및 적립기간이 길수록 더 유리하게 적용된다. 세전연수익률은 각각 적금 적립기간 3년 연 5.02%, 정기예금 거치기간 3년 연 4.87%가 적용된다(5월24일 기준).


3대 연금 한통장 관리 금융혜택까지
KB국민은행 ‘연금우대통장·적금’


[MoneyExpo][은퇴에 투자하라]맞춤형 상품이면 장수 리스크 안녕

‘KB연금우대통장’은 공적연금은 물론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의 연금수령을 모두 한 통장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통장으로의 연금수령금액에 대하여 우대금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연금수령이나 급여이체 또는 KB카드결제실적이 있는 고객에게는 창구이용 당행송금수수료, 전자금융 타행이체수수료 및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 시간 외 이용수수료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계약기간은 1년이나 연 단위로 5년까지 자동연장 되며, 저축금액은 월 1만원 이상 3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적용이율은 연 3.6%(2012년 7월13일 현재)의 기본이율에 ‘KB연금우대통장’으로 연금수령 시 제공되는 연 0.2%P 우대금리를 포함하여 최대 연 3.8%를 받을 수 있고, 1년 후 만기 재예치 시에는 재예치 기간 연 0.1%P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노후 부가서비스 다양 이체수수료 걱정 뚝
하나은행 ‘부자 되는 연금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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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실속을 톡톡히 차릴 수 있는 ‘부자 되는 연금 통장’을 준비했다. 저축예금과 보통예금으로 나뉘며 실명의 개인(4대 연금 및 당행 역모기지로 수령고객)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연금 이체 시 수수료가 무제한으로 면제된다는 점이다. 가입 익월 1일부터 매월 말일까지 월별로 연금이체 여부 확인 후 익익월 1일부터 말일까지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제한 면제 대상 수수료는 당행 CD기 마감 후 인출 수수료, 당행 CD기, 폰뱅킹(ARS),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한 당타행 이체 수수료,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정액, 비정액), 월 10회 면제 대상 수수료, 상담원을 통한 폰뱅킹 수수료, 창구 송금 수수료(당타행 이체)가 있다. 부가서비스도 신경 썼다. 환전 및 송금 시 환율 스프레드(Spread)를 50% 우대받을 수 있으며 모든 해외여행 상품 이용 시 3% 할인 및 해외항공권 구입 시 5% 할인(할인항공권은 제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증권


글로벌 소비기업 투자 안전성 수익성 잡았다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컨슈머 랩어카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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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자산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이 같은 물음을 안고 있다면 미래에셋의 ‘글로벌 컨슈머 랩어카운트’를 눈여겨보자. 전 세계가 금융위기로 흔들리는 지금, 신흥국 내수 시장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상품은 신흥국 시장에 장기투자를 할 경우 평안한 은퇴 이후 노후를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데서 출발했다. 미래에셋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소비 시장 확대에 수혜를 받는 글로벌 컨슈머 기업에 투자해 분산투자 효과를 높이고 나아가 절세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컨슈머 랩어카운트는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현지법인에 위탁해 운용되며, 변화하는 글로벌 패러다임에 맞추어 소비재 섹터뿐만 아니라 글로벌 소비 성장의 수혜를 받는 포괄적인 소비 관련 테마에 직접 투자한다.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글로벌 리딩 기업은 신흥국 구매력 증대에 따라 이들 기업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성과 성장성을 모두 보유할 수 있다.


은퇴솔루션 맞춤형 계좌로 안정자산 확대
삼성증권 ‘POP골든에그’


[MoneyExpo][은퇴에 투자하라]맞춤형 상품이면 장수 리스크 안녕

‘POP 골든에그’는 은퇴전용계좌로 은퇴자금 분석을 통해 개인 퇴직계좌인 IRA를 포함, 은퇴자산 보존 및 분배 목적에 맞는 상품 라인업을 제공한다. 고객의 기대 수익에 따라 5, 7, 9 시리즈로 거치형과 분배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5시리즈는 연 수익률 5%를 추구하거나 월 지급식의 경우 0.5%를 지급하는 상품을 의미한다.


POP골든에그에 편입되는 주력 상품으로는 랩과 신탁 전용 상품을 각각 출시했다.‘삼성은퇴자산신탁’은 거치형과 분배형으로 나뉜다. 거치형은 지역채와 ETF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공채 위주의 만기 보유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추구하는 동시에 ETF 분할매수를 통해 안정적인 알파 수익을 추구한다. 절세형 채권 편입과 ETF 매매차익 비과세 효과를 통해 절세 효과도 노릴 수 있다. 분배형의 경우 월 지급해외채권과 월지급 ELS를 활용해 높은 수준의 현금흐름을 제공한다.


월지급 솔루션으로 노후 보장 OK
신한금융투자 ‘Dr.S 골든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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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은퇴시장에 초점을 맞춰 월지급 솔루션 ‘Dr.S 골든 트리’를 추천했다. 월지급 솔루션은 펀드 솔루션, 채권 솔루션, ELS/DLS 솔루션, 신탁 솔루션, 랩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 성향에 따라 다양한 자산에 목돈을 투자하여 월지급을 받을 수 있어 맞춤형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펀드 솔루션은 안정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는 펀드에 투자하여 월지급을 받는 솔루션이다.


1개 이상의 펀드로 가입하여 고객이 지급률(연 4~10%), 지급주기(1, 3, 6, 12개월), 지급일자를 정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다. 채권 솔루션은 채권에서 나오는 이자로 월 지급을 받는 솔루션이며 ELS/DLS 솔루션에 가입하면 월 지급형 ELS/DLS에서 나오는 쿠폰으로 월 지급을 받을 수도 있다. 신탁 솔루션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브라질 국채 신탁 상품이며 랩 솔루션은 수익분배형 펀드랩 투자상품이다.


은퇴진단, 설계, 상품, 관리까지 토털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 어카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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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 어카운트’는 은퇴자산에 대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본인의 성향 및 연령대에 맞는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효과적인 은퇴자산관리를 목표로 개발됐다. 특히, 은퇴자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한도를 설정하는 기능을 부가하여 고위험 자산군에 대한 투자를 제한했다.


100세시대 어카운트에는 작지만 중요한 4가지 차이를 통해 은퇴자산의 큰 차이를 만들고자 하는 전략이 적용됐다. 작지만 중요한 4가지 차이는 ‘100세시대 준비지수’로 진단해서 <나의 은퇴준비 현황을 제대로 알고 하는 차이>, ‘100세시대 설계시스템’으로 계획하는 <나의 상황에 꼭 맞는 맞춤설계의 차이>, ‘100세시대 추천상품’에 투자하는 <+α 수익율의 상품에 투자하는 차이>, ‘100세시대 파트너’가 관리하는 <전문적인 은퇴자산관리를 받는 차이>를 뜻한다.


수익찾아 펀드 이동, 절세효과까지 안전형
한국투자증권 ‘골드플랜연금증권전환형1’


[MoneyExpo][은퇴에 투자하라]맞춤형 상품이면 장수 리스크 안녕

‘한국투자골드플랜연금증권전환형1’ 펀드는 계약 기간 10년 이상 적립식 펀드로 만 55세 이상부터 연금으로 수령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근로소득자나 자영업자의 경우 연간 300만원까지 불입금액의 100% 소득공제 혜택이 있기 때문에 절세 효과가 더 커졌다. 이 펀드의 특징은 저평가된 주식과 새로운 가치의 창출 및 증대가 이루어지는 주식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장기투자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되, 시장 변화에 유연한 대응을 하도록 했으며, 꾸준한 성과도 추구한다.


운용전략은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 주식에 투자, 새로운 기업가치 증대나 창출에 주목, 장기투자 관점의 종목 선별 등이다. 포트폴리오 구성방법은 주식투자 총액의 70% 수준에서 업종 대표주 중심으로 구성하고 주식투자 총액의 30% 수준에서 유연한 투자를 실행하고 있다. 또한, 전환수수료 없이 펀드 간 전환이 가능한 ‘엄브렐러형’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최적 배분 투자로 넉넉한 월 은퇴자금 지급
KDB대우증권 ‘골든에이지 3호’


[MoneyExpo][은퇴에 투자하라]맞춤형 상품이면 장수 리스크 안녕

마이너스로 떨어진 실질금리로 인해 전통적 투자수단이었던 은행예금이나 부동산 임대소득으로는 은퇴 전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가 어렵게 됐다. 때문에 투자 대안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골든에이지’는 이 같은 상황의 은퇴자들을 위한 상품이다. 매월 월급처럼 투자금액의 0.5%를 분배금으로 지급하고 만기시점에 원금이 아닌 물가상승률에 준하는 자산증식을 목표로 한다.


최근 월지급식 상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반영이라도 하듯 출시 이후로 2800억 원 정도의 자금이 몰렸고, 매일경제, 헤럴드경제 등 권위 있는 기관에서 우수금융상품으로 선정되면서 대외적으로도 상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골든에이지는 한 자산에 집중하여 투자되는 것이 아니라 주식, 채권, 대안자산 등 여러 자산에 최적 배분 투자가 된다. 따라서 특정 시장의 위험에 노출되는 비중이 작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 달성이 가능하다. 실제로 2011년 하반기 시장 폭락 시기에도 KOSPI 하락의 1/4 정도만 영향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안정성을 입증했다.


보험


연금 탈 때도 투자수익으로 연금액 UP!
교보생명 ‘100세시대변액연금보험’


[MoneyExpo][은퇴에 투자하라]맞춤형 상품이면 장수 리스크 안녕

노후준비 방법으로 가장 먼저 손꼽히는 것이 연금보험의 가입이다. 그렇다면 연금보험에 가입할 때 바라는 점은 무엇일까? 바로 손실은 줄이고 수익은 늘리길 추구하는 것. ‘100세시대변액연금보험’은 다양해지는 연금에 대한 요구를 모두 갖춘 상품이다.
이 상품은 연금을 받기 전까지는 물론 연금수령 기간에도 적립금을 펀드에 투자해 연금액을 늘려주는 신개념 변액연금보험이다. 미국 등 선진국에 보편화한 ‘실적배당종신연금’ 상품으로 연금 개시 이후에도 계속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연금액에 더해 주는 게 특징이다.


기존 변액연금은 연금개시 전까지만 펀드 운용이 가능하고, 연금을 받기 시작하면 시중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공시이율이 물가상승률보다 낮아지면 연금의 실질가치를 지키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 상품은 생존기간 내내 투자할 수 있어 투자실적이 좋으면 연금재원이 늘어 3년마다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CI보장을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대한생명 ‘사랑&변액유니버셜CI통합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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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변액유니버셜CI통합보험’은 사망보장은 종신까지, CI보장은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보장한다. 특히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과 같은 중대한 질병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60세부터는 투자수익률에 따라 CI진단자금을 증액해 주기 때문에 고액의 보장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가장(家長)의 소득상실에 대비하여 월급처럼 보험금을 지급하여 유가족이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소득보장형(1종)을 선택하면, 60세 이전 사망 또는 80% 이상 장해 시 가입금액의 1%(또는 2%)를 60세까지 매월 수령하여 유가족의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60회 보증지급). 또한, 월지급금 수령 여부에 관계없이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50~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과 같은 CI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60세 이후부터는 주계약의 초과적립액을 투자하여, 수익률에 따라 매 3년 마다 CI진단자금을 증액하여 지급한다.


연금과 보장의 기능을 동시에 해결
동부화재 ‘미래로(路)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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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연금준비는 물론 소득공제 혜택 및 진단비 등의 다양한 위험까지 보장하는 연금저축 손해보험 ‘미래로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미래로보험은 고객 니즈별 맞춤 연금 설계가 가능하다. 연금개시연령을 만 55세부터 75세까지 원하는 시점을 선택할 수 있고 연금지급기간 역시 연금개시연령과 노후생활계획에 맞추어 5~25년 중 1년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상해 및 질병 위험에 대한 완벽한 보장이 가능하다. 사망·후유장해, 진단비 등을 니즈에 맞춰 선택, 가입할 수 있어 연금과 위험보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상해사망·후유장해의 보장기간을 연금수령기간까지 확대했다. 더불어 다양한 세제혜택이 존재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납입보험료(특약보험료 제외)와 퇴직연금 납입보험료 합계액 기준으로 연간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본연금액에 배당금이 더하여 지급된다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건강한 100세’ 재해와 주요 질병 보장
삼성생명 ‘100세사랑보장보험’

[MoneyExpo][은퇴에 투자하라]맞춤형 상품이면 장수 리스크 안녕

삼성생명은 저렴한 보험료로 100세까지 각종 재해사망과 주요 질병에 대한 보장을 겸비한 ‘100세사랑보장보험(무배당)’을 선보이고 있다. 100세사랑보장보험은 대중교통 등 재해로 인한 사망 시 고액보장은 물론 3대 질병이라고 불리는 암, 뇌출혈, 급성 심근경색증 진단에 대해서도 특약가입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그동안 80세까지만 보장하던 3대 질병진단 보장을 평균수명 연장의 흐름에 맞춰 100세까지 대폭 확대했다.


기본가입 형태인 주보험 5000만원 가입을 기준으로 탑승 중 대중교통 재해사망은 3억원, 기타 교통 재해사망은 2억원, 교통재해 이외의 재해사망은 1억원을 각 80세까지 보장하며, 80세 이후 100세까지 재해 사망 시는 1억원이 보장된다. 또한, 80세 시점에서 생존 시 기납입 주보험료의 70%를 행복축하금으로 지급하고, 100세 생존 시에는 나머지 30%를 지급하도록 설계돼 있다.


사고 보장은 물론 연금마련까지도 OK
한화손해보험 ‘골드연금보험1204’


[MoneyExpo][은퇴에 투자하라]맞춤형 상품이면 장수 리스크 안녕

‘골드연금보험1204’는 노후연금 마련과 사고 보장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세제 적격 연금보험 상품이다. 적립 부분 순보험료를 ‘개인연금보험 공시이율(’12년 7월 현재 4.8%)’로 분리하여 55세부터 연금형태로 지급하므로 높은 수익성을 보장한다. 또한 최저보증이율(가입 후 경과기간을 기준으로 5년이하 연 2.5%, 5년초과 10년이하 연 2.0%, 10년초과 연 1.5%) 제도를 설정하여 원금에 대한 최소한의 수익을 보장해준다.


납입보험료 중 퇴직연금을 포함하여 연간 4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절세형 상품이라는 점도 직장인들에게 큰 메리트다. 미래의 노후보장뿐만 아니라 현재의 세제혜택을 위한 전략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연간 총 기본계약 보험료의 2배액까지 보험료의 추가 납부가 가능해 경제여건에 맞춰 납입보험료 규모를 탄력 있게 조정할 수 있다. (단, 이 경우 기본계약 보험료와 추가납입 보험료의 분기별 합계액은 300만원을 한도로 한다.)


대한민국 1위 보험 유배당 연금상품
삼성화재 ‘아름다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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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손해보험 ‘아름다운생활’은 손해보험 개인연금 가입고객 중 47.3%가 선택한 대한민국 1위 보험이다. (FY’10 개인연금 원수보험료 기준, 손해보험협회)
매월 꼬박꼬박 월급처럼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연금저축공시이율(변동금리, ’12년 7월 현재 4.9%)을 적용하여 연 복리의 수익성까지 제공한다. 보험료를 자동이체할 경우 1%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유배당 상품이기 때문에 운용수익이 발생할 경우 이익의 일부를 배당금으로 고객에게 돌려준다. 연금개시일까지 발생한 배당금은 ‘증액연금’으로 연금개시 후 발생한 배당금은 ‘가산연금’으로 매년 기본연금 지급 시에 더해서 지급한다. 또, 최고의 절세상품으로도 꼽힌다. 퇴직연금 본인부담금 등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연 최고 400만원까지 납입보험료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근로소득자는 물론 전문직, 자영업, 도소매업에 종사하는 고객도 과세표준에 따라 최소 26만 4천원에서 최대 167만2000원까지 절세가 가능하다.


이코노믹 리뷰 박지현 j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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