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기도의회 의장 윤화섭, 부의장 이삼순·장호철 선출(종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의회 신임 의장에 윤화섭 의원(민주통합당ㆍ안산5)이 선출됐다.


경기도의회는 12일 제8대 후반기 도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의장ㆍ부의장) 투표를 갖고 윤 의원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윤 의장은 이날 투표에서 재적의원 130명 중 114명이 출석한 가운데 치러진 선거에서 83%인 95명으로 부터 지지를 받았다.


윤 의장은 1955년생으로 상지대 행정학과와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나왔으며 2006년 열린우리당 경기도 상무위원, 제7대 및 8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또 지난해부터 경기도의회 구제역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해왔다.

부의장에는 이삼순 의원(민주통합당·비례대표)과 장호철(새누리당·비례)이 각각 당선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경기도의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 부의장은 111표 중 96표를, 장 부의장은 109표중 93표를 얻었다.


한편, 허재안 의장은 "2년동안 의장 직무를 마치고 다시 평의원으로 돌아간다"며 "소통과 견제라는 의정을 목표로 지역발전과 서민생활 안정에 노력해왔는데 다소 부족한 점 있었지만 현안사항 처리 시 믿고 따라준 도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