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동구 양지마을, 40여년만에 그린벨트 해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양지마을이 40여년만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해제됐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암사동 276-12일대 양지마을 개발제한구역 해제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양지마을은 지난 1971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후 1979년 취락구조개선사업을 통해 도로 등 기반시설이 정비된 마을이다. 서울시 집단취락 해제 기준(주택 100가구 이상 집단취락)을 충족하면서 40여년만에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는 양지마을의 계획적 관리를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현재의 양호한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제1종전용주거지역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구 양지마을, 40여년만에 그린벨트 해제 서울 암사동 276-12일대에 위치한 양지마을 위치도 / 서울시
AD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