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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틸, 10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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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코스틸이 임금 단체협상을 10년 연속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코스틸은 포항공장 노사가 10년 연속으로 임단협 무교섭 타결 기록을 세웠다고 10일 밝혔다.

코스틸 노사는 최근 대구지방노동청 포항지청과 함께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맺기도 했다. 지식경제부와 경북도가 주최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우수 기업으로 뽑히기도 했다.


이석상 코스틸 포항공장장(전무)은 "국내외 철강 경기침체와 경쟁사 출현에도 흔들리지 않는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노사 간 신뢰와 화합이었다"고 말했다.

정삼복 노조위원장도 "급변하는 노사관계에서도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은 믿음과 신뢰"라며 "어떠한 어려운 상황도 이를 변하게 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77년 설립된 코스틸은 서울 전농동 본사와 포항·음성·광주공장 등 사업장을 갖고 있다. 해외법인으로 베트남에 코스틸 비나를 두고 있다. 코스틸은 창사 이래 지난해 40만t의 최대 생산량을 달성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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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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