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샘이 2분기 실적부진 전망에 약세다.
10일 오후 1시56분 현재 한샘은 전날보다 400원(2.43%) 상승한 1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7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동산 경기 침체, 소비경기 위축 등 불황으로 인해 한샘의 2분기 실적은 저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윤달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저조했고, 5월에 회복됐지만 4월 매출 공백을 채우지는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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