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초복을 앞두고 CJ오쇼핑의 CJ몰이 11일부터 1주일간 '복(伏)날은 간다' 기획전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CJ몰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삼계탕과 전복, 홍삼 등 보양식을 최고 60% 할인 판매한다. CJ몰 '녹채원 영양 삼계탕 6팩'을 30%할인된 4만5800원에 준비했다. 100% 국내산 삼계육과 찹쌀, 수삼이 들어있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6팩의 기본 구성에 흑미 영양 삼계탕 2팩의 추가 구성도 제공한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오리고기도 선보인다. '다향오리 훈제 슬라이스 20팩(5만8900원)'은 여름 내내 먹을 수 있도록 약 4Kg의 푸짐한 양으로 구성돼 있다.
어른들을 위한 보양식, '미당 추어탕 5팩(3만520원)'도 내놓았다. CJ몰은 전라도 정읍의 국내산 미꾸라지만을 사용해 조미료 없이 전통비법으로 만들어 옛날 추어탕을 그리워하는 어른들에게 알맞은 보양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밖에도 '고창풍천장어 4미(8만7000원)’, 어린이들을 위한 ‘천지양 로보카폴리 어린이 홍삼 30포(8만4550원)’ 등 다양한 복날 상품도 준비했다.
이현정 CJ몰 관계자는 "복날을 맞아 고객들이 맛있고 몸에도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더위도, 불경기도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보양식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만큼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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