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녹차 브랜드 오설록은 지난 6일 오설록 티하우스 압구정점에서 홍보모델 유아인과 함께 ‘2012 오설록 티 토크(TEA TALK) with 유아인’ 행사를 치렀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한국 차문화의 색다른 매력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오설록은 배유 유아인과 고객 30명을 초청해 세계 3대 녹차 산지인 제주 오설록 명차의 풍미를 체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 2부에서는 매장 외부에 설치된 대형 LED와 오설록 페이스북 및 브랜드 사이트를 활용해 외부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가졌다. 평소 SNS를 통해 소신 있는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유아인은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고 유쾌한 답변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유아인은 “차는 마시는 즐거움은 물론 마음의 여유와 편안한 소통까지 가능하게 해준다”며 “팬분들과 가까이에서 함께 차를 마시며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 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모든 행사 참가자에게는 오설록 티하우스 이용권과 오설록 명차 셋트 등의 선물이 제공됐다.
김정훈 오설록 브랜드 매니저는 “대중문화 아이콘으로서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감성을 대표하는 유아인과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생활 속에서 차를 가까이하는 즐거움과 여유를 맛보게 됐기를 바란다”며 “젊은 감성코드를 반영해 동시대적인 감성으로 해석된 한국의 전통 차(茶)문화를 전파하고 부흥시키기 위해 고객과 소통하고 교감을 나누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2012 오설록 티 토크(TEA TALK) with 유아인’ 행사 영상은 오는 11일부터 티 토크 이벤트 페이지(http://www.osullocttalk.com), 판도라TV, 티 토크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회 행사는 가을에 진행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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