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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는 '정자역 엠코헤리츠' 오피스텔 1231실의 청약접수 결과, 2만7190명이 신청해 평균 2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0실을 모집한 전용면적 48㎡에는 1400명이 몰려 140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25㎡ 23.5대 1, 29㎡ 20.2대 1, 48㎡ 140대 1, 55㎡ 24대 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정자동은 분당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고 신분당선 개통으로 강남 접근성이 좋아 수요가 많이 유입된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엠코는 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5~6일 계약을 진행한다.
'정자역 엠코헤리츠'는 지하 4층, 지상 11~14층 8개동이며 전용면적 25~55㎡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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