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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 한게임(대표 이은상)은 사업 강화를 위해 온라인게임본부와 S게임본부(스마트폰게임 사업본부) 통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이은상 한게임 신임 대표 취임 후, 수익성 높은 시장 공략 및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전략에 맞춰 이뤄졌다.
온라인게임본부와 S게임본부는 하나로 통합되면서 '게임본부'로 명칭 변경되며 이은상 대표가 두 개 사업 부문과 소셜게임까지 총괄할 방침이다.
게임본부는 주요 5개 사업부로 구성된다. 온라인게임 부문에 ▲스포츠게임사업부 ▲캐주얼게임사업부 ▲코어게임사업부(역할수행게임 및 1인칭 슈팅게임) 등 총 3개의 사업부가 있으며, 스마트폰게임 부문은 스마트폰게임 1·2사업부로 운영된다.
한게임 관계자는 "S게임본부의 적극적인 사업 전개와 두 본부의 통합을 통한 사업적 시너지 창출, 내부 역량 결집을 위해 이은상 대표 총괄 체제로 조직을 단일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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