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비상장주식 시장이 19일 하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이달 27일 공모 청약예정인 코팅기 외 특수목적장비업체 피엔티가 2만2100원(+1.38%)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코스닥 상장 승인기업인 IR필터 제조업체 나노스는 8900원(-1.11%)으로 이틀 연속 내려 최저가를 경신했다.
코스닥 심사청구기업인 공장자동화시스템 제조업체 맥스로텍은 1만50원(+1.01%)으로 이틀 쉬고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고, 절연 광섬유케이블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과 산업용컴퓨터 제조업체 여의시스템은 각각 1만2650원(-1.56%), 6350원(-3.79%)을 기록했다. 여의시스템은 이틀 연속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삼성계열 관련주 중에는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각각 10만1000원(+0.50%), 1만1750원(+0.86%)으로 올랐다.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은 4000원(-1.23%)으로 상승 이후 8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범현대계열 관련주로는 디지털 맵 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1만9000원(+1.33%)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라 3거래일 동안 상승세가 이어졌다. 현대중공업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은 5만5500원(-0.89%)으로 상승 이후 사흘 쉬고 다시 하락 반전했다.
건설 관련주로는 롯데건설과 극동건설이 각각 2만9250원(-5.65%), 5050원(-4.72%)으로 내려 둘 다 연중 최저가로 밀려났다. 교량설계 및 시공업체 인터컨스텍은 6300원(-0.79%)으로 이틀 쉬고 다시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그 밖에 철강전문 기업 환영철강과 집단에너지사업체 STX에너지가 각각 2만7650원(-2.98%), 2만3750원(-5.94%)으로 내렸고, 티코아 및 금형생산업체 포스코티엠씨와 유리슬리밍사업체 지디가 각각 1만6000원(-8.57%), 1만4850원(-1.00%)으로 둘 다 최저가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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