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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빙과류株, "이른 더위 반갑다"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롯데삼강, 빙그레가 이른 더위로 인한 빙과부문 실적 확대 전망으로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9일 오전10시12분 현재 롯데삼강은 전일대비 1만1000원(1.95%) 상승한 5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빙그레도 800원(1.07%) 오른 7만5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두 종목은 나란히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우원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롯데삼강이 빙과부문 날씨 개선으로 실적 회복이 완연하다"며 "유가공 사업 성장세도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우 애널리스트는 "빙그레 역시 무더위와 강우량 감소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가격전가력과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있어 실적이 안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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