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스페인 국채 금리가 사흘만에 다시 7%를 넘어섰다.
18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인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이날 7.13%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현재 스페인의 경제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독일 10년 만기 국채금리와의 차이는 555bp(bp=0.01%)로 벌어졌다.
스페인 증시도 하락 중이다. 스페인 IBEX 35지수는 전날보다 1.56% 하락한 6614.3을 기록 중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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