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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 부는 CEO' 김문덕 사장, 자선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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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 부는 CEO' 김문덕 사장, 자선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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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트럼펫 부는 최고경영자(CEO)' 김문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또 다시 '음악'을 매개로 한 재능 기부에 나섰다.

지난 16일 직장인 동호회 레인보우 재즈 오케스트라와 함께 평택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열린 'CEO와 함께 찾아가는 자선 음악회'에서다.


김 사장은 지난 2010년 4월 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레인보우 재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과 문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음악을 선물하는 재능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서부발전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문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자선 음악회에는 하절기 절전 캠페인도 진행돼 의미를 더 했다.


공연에 앞서 서부발전 임직원들은 미리 제작한 절전 홍보용 팸플릿과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인 '정전 대비 위기 대응 훈련'에 대한 안내 자료를 지역 주민에 배부했다.


하절기 전력 부족 사태에 대비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과 전력 수급 비상 상황 시 절전 참여, 국민 행동 요령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김 사장은 이날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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