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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인근에 웬 아프리카?" 대한항공 일일카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진짜 아프리카, 진짜 사랑나눔’ 주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대한항공은 16일 서울 강남역 인근 후원카페 유익한 공간에서 ‘대한항공 사랑 나눔 일일 카페’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항공의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 취항을 앞두고 ‘진짜 아프리카, 진짜 사랑나눔’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마치 아프리카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게끔 진행됐다.


아프리카 전통 음악이 잔잔하게 깔린 가운데, 사자, 기린, 얼룩말 등 실제 크기의 21종 44마리의 동물 인형을 카페 내부에 배치하고, 행사 운영자들은 사파리 탐험가 의상을 착용했다.

또한 카페 곳곳에 QR 코드를 숨겨 이를 따라 카페 내부를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도 갖고, 미션을 완료한 이들에게 선물도 증정했다. 특히 참석자들이 미션 참여를 하기 위해서 ‘모의 여권’을 기부금 모금의 일환으로 구매하도록 해 즐거움도 얻고 사랑도 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기도 했다.


아울러 케냐 나이로비 현지에서 공수한 토산품 및 동물인형 제조업체인 한사토이(Hansa Toy)에서 기부 받은 실제 모양과 동일한 아프리카 동물 인형을 참석자들에게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이날 식사, 음료판매 및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11년 2월부터 격월로 매 회 색다른 주제로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가져왔으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 대한항공 SNS 채널을 통해 자원 봉사자를 모집 및 SNS에 행사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파해 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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