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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열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16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가 청량한 선율을 선사할 음악회를 준비해 지친 일상을 잊고 음악과 하나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6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북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2012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청소년 연주자들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연주회는 이건수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60명과 객원연주자 20명 등 총 81명이 연주에 참여해 60분간 진행된다.

강북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열려 강북구립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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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주회에서는 글린카의 'Ruslan and Ludmilla Overtune(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바흐의 'Violin Concerto No 2. in E Major, BWV 1042(바이올린 협주곡 2번)'이 연주된다.


또 스메타나의 ‘Die Moldau’ No. 2 from Ma vlast'(교향시 나의 조국 중에서 2번 몰다우), 시벨리우스의 'Encore Valse Triste Op 44(슬픈 왈츠)' 등이 차례로 연주돼 공연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의 진수를 선보이게 된다.


관람료는 무료.


관람을 원하는 사람(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은 별도의 예약 없이 공연 당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오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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