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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2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 2차전' 한국과 레바논의 경기에서 구자철이 쐐기골을 터뜨린 뒤 이동국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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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6.12 21:50
[고양=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2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 2차전' 한국과 레바논의 경기에서 구자철이 쐐기골을 터뜨린 뒤 이동국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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