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창투사들이 대선주자들의 잇단 일자리 정책 강조 발언에 급등세다.
11일 오전 11시23분 대성창투, 엠벤처투자, 제미니투자, SBI글로벌은 전일대비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거래되고 있다.
큐캐피탈과 한국종합캐피탈, 에이티넘인베스트도 11~13%대 강세고 우리기술투자는 8%대 상승세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 고문 지난 8일 모교에서 가진 행사를 통해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김문수 경기지사도 지난 10일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하는 등 대선 주자들이 일자리 정책을 내걸면서 창업투자회사들이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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