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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순천~광양 복선전철 오는 21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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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선로용량 112회로 늘고 운행시간 9분→7분…수송원가 줄고 수송망 확충도

동순천~광양 복선전철 오는 21일 개통 동순천~광양 복선전철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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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남 동순천~광양 사이의 복선전철이 곧 개통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7일 동순천~광양간(10.9㎞) 복선전철화사업이 끝남에 따라 오는 21일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4031억원을 들어간 동순천~광양간 복선전철은 2004년 7월 착공, 7년11개월 만에 개통된다.

개통행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인사와 지역민,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당일 순천역 광장에서 열린다.


동순천~광양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하루 편도기준 21회인 선로용량이 112회로 늘고 열차운행시간이 9분에서 7분으로 짧아진다.


또 전기기관차 운행에 따른 수송원가(동력비) 절감(디젤기관차보다 약 68%)은 물론 광양항, 남해안 일대 공업단지의 배후수송망 확충과 지역개발촉진에도 보탬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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