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솔로몬저축은행은 검찰이 임석 회장에 대해 횡령·배임 혐의로 공소를 제기했다고 4일 공시했다. 혐의발생금액은 1318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의 115.6%에 해당하는 액수다.
이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솔로몬저축은행은 현재 주된 영업정치 등으로 인해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조사 중인 상황에서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공시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추가적으로 조사하게 된다"고 공시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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