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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볼만한 안보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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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볼만한 안보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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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초중고등학교가 지난 3월부터 주5일수업제를 전면시행하고 있다. 이에 국방부는 지난 3월 25일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안보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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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활동 프로그램'에는 주말을 이용해 체험할 수 있는 안보현장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장비와 무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병식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장갑차와 전투기등의 시범훈련도 볼 수 있다. 화천군청에서 운영하는 칠성전망대견학, 국정원의 판문점견학,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의 맹호부대 견학, 재향군인회의 통일전망대견학, 양구통일관의 제4땅굴 견학도 볼 만하다.

각군에서 운영하는 병영체험도 인기다. 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 독수리부대는 병영체험을 진행중이다. 병형체험은 사람이 가장 공포심을 느낀다는 지상 11.5m에서의 모형탑 강하를 비롯해 레펠훈련, 야간행군, 낙하산 끌고 달리기, 야전취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특수전사령부에서 실시하는 특전캠프는 올해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1여단, 3여단, 9여단, 11여단에서 각각 200명을 초청한다.


해군2함대는 천안함이 안보교육의 성지로 손꼽힌다. 2010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35만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 올해 초에만 1만 5519명이 방문했다. 천안함 견학은 해군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견학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3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특히 해군2함대는 천안함 관련 유품을 전시한 추모기념관을 설립해 방문객들이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6월 개관한 서해수호관과 참수리 357호정 등이 볼거리다.


해군사관학교에 가면 박물관과 거북선 견학이 가능하다. 올해에는 3월까지 4321명 이곳을 찾았지만 진해 군항제 등으로 인해 견학인원이 증가, 5월중순까지 모두 6만 7800여명이 견학했다.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견학은 정기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설이나 추석연휴 등을 제외하고 개방돼 있으며 해군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3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군 관제.방공포부대는 기지경계체험과 부대시설 및 레이더견학이 가능하다. 특성화부대인 기상단과 항공우주의료원.91전대에서는 기상임무체험, 항공생리교육훈련 약식체험, 중장비 체험도 가능하다. 공군 16전투비행단에서는 장갑차소대 방문은 물론 부대가 운용하고 있는 TA-50항공기와 무장 탄약장비를 견학할 수 있다. TA-50시뮬레이터 탑승도 좋은 체험이다.


방학기간이라면 한국항공소년단이 운영하는 공군항공우주캠프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체험기간 항공구조사와 함께 조난당한 조종사를 구출하는 훈련은 물론 C-130수송기등 고속활주와 같은 비행체험 시간도 갖을 수 있다.


체험캠프 중에는 해병대가 손꼽힌다. 1997년 처음 시작한 이래 2만 4000여명이 캠프에 참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일자별로 각각 출발, 도전, 인내, 극기, 탄생을 주제로 다양한 극기훈련을 받는다. 특히 공수기초훈련, 상륙기습기초훈련,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인 KAAV탑승은 해병대만의 특색있는 훈련이다.




양낙규 기자 if@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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