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사장 선임을 위한 재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0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응모자는 전력그룹 전직 임원 및 민간 전문경영인 등"이라며 "30일 면접을 거쳐 후보자를 선발하고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적으로 정부의 인사 검증을 거친 후, 내달 주주총회를 통해 사장 선임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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