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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證, 원금손실 배리어 낮춘 부자아빠 ELS 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30일까지 조기상환 및 원금손실 배리어를 대폭 낮춘 부자아빠 주가연계증권(ELS) 2896회를 100억 한도로 모집한다.


부자아빠 ELS 2896회는 KOSPI200, S&P500,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상품이다.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만기)이상 시 연 11.10% 수익이 달성된다.

또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세 지수가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33.30%(연 11.10%) 수익을 지급 받는다. 특히 이번 상품은 다른 상품에 비해 조기상환 및 원금손실 배리어가 낮아 안정성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이대원 Equity DS부 부장은 "최근과 같이 증시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약세장에서는 보다 안전성을 강화한 ELS 상품을 주목해야 한다"며 "부자아빠 ELS 2896회는 조기상환 및 원금손실 배리어를 대폭 낮춰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구조이면서도 3 지수연계로 매력적인 연 10% 이상의 수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 KOSPI200·HSCEI, KOSPI200·S&P500 2종, KOSPI200·S&P500·HSCEI, LG화학·삼성중공업, 호남석유·현대미포조선 기초자산의 ELS 7종을 700억원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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