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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노란우산공제' 전도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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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노란우산공제' 전도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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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우리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사장님들, 최불암입니다."

소탈한 이미지의 '국민 아버지'로 불리는 탤런트 최불암씨가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을 위해 도입된 노란우산공제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사업출범 5년차에 접어든 노란우산공제 제도에 대한 당위성과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홍보 모델로 친서민 이미지의 최불암씨를 내세웠다. 노란우산공제 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하려는 취지다.

노란우산공제는 퇴직금이 없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이 부금납입을 통해 폐업 대비자금을 마련하도록 만들어진 사회안전망 제도다. 가입기간 중 연 300만원 소득공제, 법에 의한 공제금 압류금지, 2년간 상해보험가입 등의 가입자 혜택이 주어진다.


중기중앙회 임직원들에게 휴대폰 통화를 시도하면 최불암의 중저음 목소리로 "사업하시다 보면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참 불안하시죠?"라는 멘트가 나온다. 특유의 푸근하고 정감어린 목소리로 사업자들에게 법으로 보호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공제를 추천해 준다.


최불암, '노란우산공제' 전도사 나선다


한편 최근 중기중앙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기업ㆍ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에 대한 인지도는 4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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