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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저축銀, 2012 신품질 혁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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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동부저축은행이 '2012 신품질 혁신대상'에서 서비스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신품질 혁신대상은 학계,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들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2년 설립한 신품질포럼에서 운영하는 시상제도이다.


심사위원들은 동부저축은행이 해외금융사의 선진금융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독자적인 인재양성제도인 동부뱅킹스쿨 운영, 금융전문인력을 적극 양성하고 전사적인 고객서비스 품질향상을 해온 점을 높게 평가했다.

김하중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에서 "대주주가 금융회사는 첫째도 안정, 둘째도 안정을 바탕으로 고객이 믿고 신뢰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면서 "그러한 경영철학 아래 한눈 팔지 않고 금융기관이 할 수 있는 일만 해온 것이 우량저축은행으로 성장한 비결"이라고 말했다.


동부저축은행은 자산 건전성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이다. 3월 말 기준 자산규모 1조8000억원, BIS비율 12%대, 부실대출비율 3%대 수준이다. 기업신용평가등급은 'A-'이며, PF대출은 총 대출의 5% 미만이다. 동부저축은행은 동부그룹 금융계열사로 저축은행의 전신인 상호신용금고가 설립되던 1972년에 설립됐으며, 이후 40년 동안 경영권 변경 없이 유일하게 살아남은 대형 저축은행으로 꼽힌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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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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