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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늘고 미분양 줄어든 지역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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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울산과 대구, 충북 등 지방 주택시장에서 공급부족·수요증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고 전셋값이 상승해서다. 전셋값가 매매가 격차가 줄어들자 새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 3월을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전국의 미분양 감소율은 대구가 5221가구로 제일 높았다. 이어 경북 3964가구, 울산 2325가구, 충북 2034가구, 충남 1580가구 등의 순이다.

이 지역들은 전셋값 상승률도 비교적 높다. KB국민은행의 4월 기준 시세를 보면 미분양감소량 3위인 울산의 전셋값 상승률은 14.6%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다. 대구시도 12.2%로 상위 5번째다.


실제로 울산지역에는 청약 훈풍이 불었다. 작년부터 평균 4.3대 1과 평균 3.32대 1을 기록한 '에일린의 뜰'과 ‘문수산 더샵’등에 이어 최근에는 지난달 분양한 우정혁신도시 '에일린의 뜰 3차'와 '울산 우정 2차 동원 로얄듀크'가 각각 10.1대 1, 5.5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했다. 대구 역시 이시아폴리스더샵 1·2차는 100% 분양 마감됐고 3차도 90%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남이 더피알 연구원은 "수도권과는 달리 오랜 공급 가뭄으로 침체를 보이던 지방분양시장이 수급난에 따라 활황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수요부터 실수요자까지 모두 눈 여겨 볼만하다"고 말했다.

전셋값 늘고 미분양 줄어든 지역 어디?


울산
◆대우건설, 울산 울주군 굴화장검지구 ‘울산 문수산 푸르지오’ = 대우건설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굴화장검지구에 ‘울산 문수산 푸르지오’ 총 392가구를 오는 6월 분양한다. 남향위주의 가구배치, 84㎡의 중소형 아파트 구성이 특징이다. 교육시설은 도보 5분 거리에 무거초가 위치하며 신복초, 문수고 등 학군도 풍부하다. 특히 ‘울산 문수산 푸르지오’는 대우건설의 선호도가 높은 울산지역에서 우수한 생활권으로 손꼽히는 무거동생활권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푸르지오 아파트로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로 시세보다 저렴하다. 울산고속도로, 부산~울산간 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해 산업단지로의 출근과 시외 진·출입, KTX 울산역 이용 등이 용이하다.


◆호반건설,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우정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 호반건설은 이달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C-2블록에 전용 98㎡ 346가구로 구성된 '우정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택지지구 내 중심업무시설과도 가깝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기존 시가지가 자리해 학군 및 편의시설 공유가 가능하다.


대구
◆LH, 대구 동구 대구신서혁신도시 ‘대구신서혁신도시 B-4블록 휴먼시아‘ = LH는 5월 중 대구 동구 대구신서혁신도시 B-4블록에서 ‘대구신서혁신도시 B-4블록 휴먼시아’의 분양에 나선다. 총 350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에 공급되며 공급면적 기준 95~107㎡로 구성된다. 대구신서혁신도시는 첨단의료, 의료R&D 클러스터 용지 공급을 통해 자족 신도시로의 모습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건설, 대구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 = 포스코건설은 오는 6월 대구시 동구 봉무동 일대에 이시아폴리스의 마지막 분양 프로젝트인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를 분양한다. 지하 1∼지상 25층, 9개 동, 총 774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를 전용면적 85㎡ 규모의 중소형 평형으로 공급한다. 단지 인근에는 팔공산과 봉무공원, 금호강 등이 있다. 영신초·중·고, 대구 국제학교, 한국폴리텍섬유패션대학, 롯데몰 등을 두루 갖춰 주거편의성도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도동분기점과 인접해 있고, 팔공대로를 이용해 국제공항과 KTX 동대구역에 쉽게 도착할 수 있다.


경북
◆영무건설, 경북 김천시 김천혁신도시 ‘김천혁신도시 1차 영무예다음’ = 영무건설은 6월 중 경북 김천혁시도시 2-3블록에 ‘김천혁신도시 1차 영무예다음’ 646가구를 분양한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김천혁신도시는 공정률이 95%에 육박할 정도로 전국10개 혁신도시 중 공사진척도가 가장 빠른 곳으로 혁신도시로 이전계획인 12개 공공기관 중 한국도로공사 등 6개 기관이 이미 청사를 건축 중이다. 김천혁신도시에는 내년 3월 우정사업조달사무소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차례로 입주해 앞으로 총 5,000여명의 이주기관 직원과 그 가족이 상주하게 된다.


충북
◆우미건설, 충북 청주시 금천동 ‘금천 우미린’ = 우미건설은 우선 오는 7월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일대에 지하 2~지상 15층 전용면적 76~84㎡ 총 31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된다. 이 단지는 총 세대의 88%가 남향으로 배치돼 일조권 확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축구장 크기규모의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과 남녀구분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제공된다. 인근에는 금천초교, 청주동중, 금천고와 청석고등 우수한 학군이 입지해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롯데마트 등 단지와 바로 인접한 용암2택지지구의 각종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 중고개로, 상당로 등을 이용해 충북도청, 청주시청 등 시내중심 접근이 용이하며, 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하여 외곽교통이 탁월하다.


충남
◆호반건설, 충남 세종시 1-2생활권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에코시티’ = 호반건설이 충남 세종시 1-2생활권 L2블록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에코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견본주택을 개관한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어반시티(세종시 1-4생활권 M6블록)'에 이어 호반건설이 세종시에서 분양하는 후속 분양단지로, 전용 84㎡ 단일면적 총 47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중앙행정타운(1-5생활권)이 가깝고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건설, 충남 세종시 1-4생활권 ‘세종 현대 힐스테이트' = 충남 세종시 1-4생활권 M7블록에 현대건설의 '세종 현대 힐스테이트'가 6월 중 분양된다. 지하 2 ~ 지상 30층, 9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876가구가 공급된다. 사업지는 원수산과 가깝게 위치하며 향후 그린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중심 행정구역과 상업지역도 인접해 있으며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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