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초록뱀 미디어는 21일 한국거래소의 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양도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사실 무근이라고 답변했다.
초록뱀 관계자는 "최대주주와 소넷측이 해외사업 때문에 자주 만난 것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초록뱀은 최근 2대 주주인 소넷엔터테인먼트가 꾸준히 지분을 늘리자 경영권 양도설에 휘말렸다.
소넷은 일본 소니의 계열사로 지난 3월 9.67%였던 지분을 4월 초 11.29%, 4월 말 12.81%, 이달 초에는 14.97%까지 늘린 상태다. 초록뱀의 최대주주인 에이모션은 현재 35%가 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