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서울대학교 기숙사에서 21일 오전 9시께 신입생이 투신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대 1학년 하모군이 이날 기숙사 옥상에서 떨어져 숨졌다.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하씨가 기숙사에서 떨어져 소리가 나자 같은 기숙사에 살던 학생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하씨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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