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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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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한미약품은 실데나필(sildenafil)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정’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실데나필 성분은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의약품으로 복용 후 1시간 만에 약효가 나타나며 다른 발기부전치료제에 비해 발기 강직도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또 당뇨나 고혈압 등 동반 질환이 있는 환자 군에서도 우수한 치료효과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팔팔정은 의사 처방을 받아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성행위 1시간 전에 복용하면 4~6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한미약품은 실데나필 성분 오리지널 제품인 '비아그라'에 비해 5분의 1 수준 가격으로 공급해 환자들이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발기부전을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


50mg와 100mg 두 종류가 있으며, 약값은 50mg 2정과 100mg 1정이 5천원 대로 동일하다.




신범수 기자 answ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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