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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6일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중진공 직원 30여명은 오는 2014년 본사이전 예정지인 진주를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본사이전 후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지 봉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진공은 진주 중앙유등시장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을 펼쳤다. 중진공이 본사 차원에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쌀과 식자재는 진주시 집현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공덕원’에 전달했다.
박 이사장은 “요즘은 사회적기여가 높은 착한소비를 할 때이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는 것도 착한소비의 한 형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4일에는 중진공 신입사원 28명이 진주에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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