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캠핑에서 나홀로 빛날 뷰티 아이템은

시계아이콘02분 2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주말이면 도심 밖으로 캠핑을 나서는 캠핑 족들이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더욱 강렬해진 자외선은 물론, 풀벌레나 모기, 샤워 시설이 부족한 여건 등은 캠핑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들에게 캠핑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캠핑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뷰티 아이템만 잘 챙겨도 캠핑이 좀 더 수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캠핑 시즌을 맞이해 캠핑을 떠나기 전 알아두면 좋은 캠핑 팁과 필수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캠핑족의 필수품, 자외선 차단제=캠핑이나 나들이를 떠날 때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바로 자외선 차단제다. 자외선지수와피부에 따라 30분~2시간 이상 자외선에 노출되면 홍반현상이 생길 수 있으며, 눈에 드러나지 않더라도 점진적인 색소침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세연 차앤박피부과 양재본원 원장은 "일단 자외선에 노출되어 피부에 홍반이 나타나면 얼음주머니로 마사지를 하거나 차가운 우유 패팅, 냉타올 등을 이용해 피부의 열을 식혀 주고 무알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피부 톤을 보정하는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별도의 메이크업을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며, 덧바르기 쉽고 젖은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면 아웃도어 시에도 도움이 된다.


차앤박화장품의 'CNP 톤-업 프로텍션 선 SPF42 PA+++' (50ml/28,000원)은 완벽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지 조절과 피부 톤 보정의 베이스 기능까지 겸비해 더운 날씨에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는 야외 활동 시 사용하기 좋다. 5가지 유해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5無 저자극 처방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민감한 피부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샘의 'UV-X 아쿠아 아쿠아 선 에센스 SPF30/PA++'(50ml/12,000원)는 알래스카 빙하수의 보습 성분을 아쿠아 캡슐에 담은 워터베이스의 선 에센스이다. 쿨링 기능이 겸비된 산뜻한 오일 프리 제품으로 더운 날씨에 사용하기 좋다.


새롭게 출시된 뉴트로지나의 '울트라쉬어 웻스킨 선블럭 바디미스트 SPF50+/PA+++' (141g/21,300원대)는 야외 활동에 적합한 스프레이 타입의 워터프루프 바디 자외선 차단제다. 땀이나 물에 젖은 피부에 바로 뿌려도 겉돌거나 흘러내리지 않고 가볍게 밀착,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킨케어 제품은 올인원으로 배낭 무게는 가볍게=1박 2일의 캠핑 이라도 이런 저런 화장품을 챙겨 넣다 보면 금새 파우치가 한 짐을 차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출시된 올인원 제품들은 탁월한 보습력으로 스킨케어의 단계를 줄여줘 캠핑 지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하기에 좋다.


싸이닉의 '아쿠아 EX 스팀 에센스 워터' (130ml/20,000원)는 알로에 워터를 함유한 고보습 에센스 워터로 토너, 에센스, 미스트까지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수분손실을 최소화 시켜준다.


오리지널 로우의 '원 스톱 콤비네이션 크림'(50ml)은 스킨케어와 피부 메이크업까지 한번에 해결해주는 올인원 아이템으로 자외선 차단 지수 SPF50 PA+++와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스웨트프루프 타입으로 장시간의 외부활동 시 사용하기 좋다.


엔프라니의 '스킨 퍼펙트 원'(50ml/45,000원)은 스킨과 로션, 에센스, 크림의 기능과 효과를 하나에 담은 올인원 제품으로 한가지 제품으로 완벽한 스킨케어를 할 수 있어 편리한 제품.


◆샤워가 불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아이템=하루 종일 더위와 피로에 시달린 피부를 위해서는 샤워가 간절하지만, 캠핑장에 따라 샤워시설이 부족하거나 샤워가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럴 때는 샤워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아이템이나 샤워 없이도 청결을 유지해 주는 뷰티 아이템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멜비타의 '패밀리 샤워 샴푸'(200ml/73,000원)는 샤워와 샴푸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 기능의 샤워 샴푸로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다.


아모스의 '퀵앤스마트 드라이 샴푸'(150ml/17,000원)는 물 없이 뿌려주기만 하면 샴푸가 되는 신개념 헤어 세정제로 효과적으로 기름기를 제거해주어 뽀송뽀송한 두피를 유지하게 해주는 드라이 샴푸이다. 90%이상 피지 흡착 효과와 동시에 산뜻한 향을 남겨주는 제품.


소망화장품 에코퓨어의 '모이스춰포레 클렌징 티슈'(30매, 100ml/5,000원대)는 부드러운 코튼 감촉의 티슈가 끈적임 없고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제거해주는 휴대용 클렌징 티슈다. 7가지 유기농 성분과 물 대신 100% 솔잎수를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벌레 물린 곳에 사용할 수 있는 응급 아이템=야외에서는 향이 강한 화장품이나 향수는 벌레를 유인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벌레에 물렸을 때는 침을 바르거나 긁지 말고 피부를 청결하게 한 뒤, 피부진정에 도움이 되는 밤이나 연고를 사용해야 한다.


버츠비의 '허벌 스프레이'(118ml/2만원대)는 로즈메리, 레몬그라스 등 100% 천연성분을 함유한 해충 퇴치용 스프레이로 야외에서 간편하게 사용하기에 좋다.


수입브랜드 얼스마마 엔젤베이비의 '엔젤베이비 바텀밤'(30ml/1만원 대)은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제품으로 벌레 물린 데나 작은 뾰루지, 땀띠 등으로 생긴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켜 준다. 유기농 올리브오일과 상처치유에 효과적인 카멘듈라, 쉐어버터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