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메디톡스가 1분기 호실적과 증권사 호평에 강세다.
메디톡스는 16일 오전 9시40분 전일대비 2100원(4.73%) 상승한 4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경기불황에도 얼굴용 주사제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10% 전후의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메디톡스도 실적 턴어라운드와 해외 제휴 기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고 2분기에도 단일국가 기준 시장규모가 두 번째로 큰 브라질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신규 매출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9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올렸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2분기 브라질 수출 재개 및 치료용 메디톡신 매출 호조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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