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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4회초 선두타자 한상훈의 타구를 잡아내는 김현수.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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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5.15 19:47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4회초 선두타자 한상훈의 타구를 잡아내는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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