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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살아남은 저축은행株,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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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살아남은 저축은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저가를 기록했던 진흥저축은행도 6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5일 오후 1시50분 신민저축은행은 전일대비 115원(6.78%) 상승한 1810원을 기록 중이다. 영업정지된 한국저축은행의 계열사인 진흥저축은행은 이날 6거래일 만에 반등, 3%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푸른저축은행도 강보합세다.


이들은 저축은행 구조조정 명단에서 제외된 데 따른 효과로 지난 7일 급등했다가 이후 각기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왔다.


금융당국은 지난 6일 솔로몬, 미래, 한국, 한주저축은행의 영업을 6개월간 정지시킨다고 발표했다. 솔로몬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은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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